전통과 예술, 수산물 향연… 산과 바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진의 자연은 축제뿐 아니라 여행 자체로 매력을 발산한다.
금강송 숲길은 맑은 공기와 송진 향기, 단풍이 어우러져 산책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봇도랑길은 가을빛으로 물든 숲과 계곡을 따라 생태 체험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월송정 맨발걷기길은 부드러운 천연 흙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선선한 가을밤에는 반딧불이가 길을 밝혀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불영사와 불영계곡은 단풍과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이 어우러져 깊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금강송에코리움 역시 단풍과 함께 산책과 체험이 가능한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은 여행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통 온천 관광지로 인기다.
후포항 인근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과 포토 스폿으로, 죽변항 인근 드라마세트장과 하트 해변은 가을에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등 해양 체험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죽변항 일원에서는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열린다.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산물 경매, 대방어 해체쇼, 맨손 활어잡기, 수산물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바다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울진은 산과 바다, 숲과 온천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성류문화제에서 시작해 죽변수산물축제로 이어지는 가을축제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울진만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sg@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