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영화 ‘표적’의 칸국제 영화제 초청 기념 포스터가 13일 공개됐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칸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표적’의 특별 제작 포스터엔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진구 등 주요 배역진의 모습이 담겼다. 각자 정면을 응시하며 심상치 않은 기운과 표정을 보여주고 있는 특별 포스터는 극의 긴장감을 그대로 옮겨왔다.
한편, ‘표적’은 같은날 개봉한 ‘역린’과의 흥행경쟁에서 내내 한발 뒤쳐져오다 최근들어 상승세를 보이며 격차를 바짝 좁혔다. 12일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역린’이 7만 226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표적’이 6만7227명을 끌어모아 3천명 내의 차이를 보였다. 입소문을 타고 있는 ‘표적’은 개봉 첫 주보다 2주차에 관객수를 늘리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쫓기는 여훈(류승룡 분)과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각기 다른 목적으로 두 남자를 쫓는 송반장(유준상 분)과 영주(김성령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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