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가격 상승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TV패널 중에서 40~50인치 크기 모델 가격은 10월 중국 국경절과 11월 북미 블랙프라이데이 등 성수기 시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익으로 2분기(440억원)의 9배 수준인 396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9월부터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11월까지 LCD 패널산업의 전통적 성수기”라며 “11월로 예정된 삼성디스플레이 L7-1 생산라인(Design Capacity 기준 생산능력 140K) 축소로 40인치 모델의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달러 환율이 3분기에 주목해야 할 리스크”라며 “환율이 떨어지면 영업이익이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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