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3575대, 수출은 1074대
폴스타 4, 캐나다로 본격 수출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외 시장서 전년 동기 대비 35.4% 줄어든 464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3575대로 6.2%, 수출은 1074대로 68.3% 각각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그랑 콜레오스가 2403대로 판매를 견인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2052대(85.4%)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는 직병렬 듀얼 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ℓ(테크노 트림 기준)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총 560대(1.6 GTe 459대·E-Tech 101대)가 판매됐다. 특히 1.6 GTe는 검증된 1.6ℓ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13.6㎞/ℓ(17인치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아울러 중형 SUV QM6와 중형 세단 SM6는 각각 601대, 6대를 기록했다. 두 모델은 2016년 출시 이후 약 9년간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으나, 지난달을 끝으로 판매가 종료됐다. QM6는 LPG SUV 대중화를 견인한 QM6 LPe의 특허 마운팅 시스템이 특징이며, 누적 판매량은 25만8000대에 달한다. SM6 역시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총 15만7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달 수출은 르노 브랜드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 421대, 아르카나 349대가 해외로 판매됐으며, 여기에 폴스타 4(304대)가 더해져 총 1074대가 집계됐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초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를 하나의 라인에서 혼류 생산할 수 있도록 68개 설비를 업그레이드하며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로 체질 개선을 진행한 바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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