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바일게임 플랫폼 '밴드 게임'이 5월 12일 본격 오픈했다. '밴드게임'은 지인 기반 모바일 메신저 '밴드'에 서비스되는 모바일게임 플랫폼으로, 그간 '카카오 게임하기'에 대적할만한 가장 경쟁력있는 플랫폼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밴드게임'을운영하는 캠프모바일은 기존보다 저렴한 수수료 부과, 게임 입점 방식의 완화 등 진입 장벽을 낮춰 이전 플랫폼 사업자 견제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공격적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밴드게임의 사전등록자는 75만명으로, 네이버 '밴드'의 누적 가입자수가 3천만 명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잠재적 이용자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픈하는 '밴드게임'에는 총 10종의 모바일게임이 선보이며 이에 따라 캠프모바일은 5월 2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밴드 게임을 1종만 다운로드 받아도 참가자 전원에게 유료 스티커가 지급되며, 선착순 3만 명에게는 아이스크림 선물의 행운도 제공된다. 5종 이상의 게임을 설치한 이용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S5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들은 게임 설치 시 개별 게임 팬 팬드 초대장이 도착하는데, 원하는 팬 밴드에 가입해 게임 노하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서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캠프모바일 측은 사전 예약 이벤트와 함께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을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제휴 공간인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를 개설한 결과, 회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개발사가 참여하는 등 개발사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이달 말께 2차 출시 게임 론칭을 목표로 개발사와 협의 중이며 오는 6월부터는 개발사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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