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배달기사·대리운전기사·택배기사·방문서비스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업무 특성상 야외 활동과 이동이 잦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 폭염 등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청사를 비롯해 접근성이 좋은 시 산하기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 34곳에 쉼터를 구축했다.
공공시설 이용이 어려운 심야·새벽 시간대 노동자를 위해 첨단지역에 24시간 무인 쉼터 ‘쉬소’를 운영 중이다.
무인쉼터는 모바일 출입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냉난방기·냉장고 등 편의시설과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광주시는 또 폭염 대책 기간 이동노동자에게 생수와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응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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