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아이를 갖기 위해 무리하다 돌발성 난청을 얻게 됐다는 가수 배기성이 5개월째 난청으로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개월째 오른쪽 귀가 안 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5개월째 24시간 귀에 이명이 들린다. 오른쪽에 계시는 분의 말을 전혀 못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기성은 난청으로 인해 “제 최고의 성량이나, 컨디션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이 계속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배기성은 지난 1월 돌발성 난청을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방송에서 “나이가 있다 보니 임신을 준비 중인데,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너무 힘들어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해서 자연 임신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라며 “배란기 일정에 맞춰 8일 연속으로 노력한 뒤 다음 날 바로 캠핑을 떠났는데, 추운 날씨 속에 갑자기 이명이 들리더니 소리가 싹 사라졌다”라고 했다. 다행히 왼쪽 귀는 잘 들리는 상태라고.
그는 이후 방송에서 몇 차례 더 자신의 오른쪽 귀가 여전히 들리지 않는 상태라고 밝히며 “의사 선생님이 6개월까지 안 들리면 장애 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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