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근혁·안대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씨 여론조사 무상 수수, 통일교 금품수수 관련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또다시 연기됐다. 당초 16일로 선고를 예정했다가 오는 24일로 한 차례 변경했는데, 다시 선고가 밀리게 됐다.
대법원은 23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24일 14시 선고 예정이었던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등 사건(피고인 김건희)은 전원합의체 회부를 위해 선고기일을 변경, 추정(추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에서 심리하던 이 사건은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서 심리가 이뤄지게 됐다. 전원합의체 심리 수순을 밟으면서 선고도 자연스럽게 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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