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한소희 영화 ‘인턴’ 9월 개봉 확정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강점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고, 약점은 나이도 많다는 것입니다” (영화 ‘인턴’ 기호 대사 중)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이 올 가을 극장가를 찾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영화 ‘인턴’이 오는 9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화 ‘인턴’은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의 리메이크작으로,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다.
올 초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만약의 우리’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한국 영화계 대표 베테랑인 최민식과 대세 배우 한소희가 각각 37년 차 경력의 인턴과 새내기 CEO를 연기한다. 원작에서는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각각 연기한 캐릭터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나란히 출근길에 나선 실버 인턴 ‘기호’와 열정 CEO ‘선우’의 당찬 발걸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내공과 첫 출근의 설렘이 동시에 묻어나는 ‘기호’의 미소와 CEO ‘선우’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세대도, 직급도 다른 두 사람이 펼칠 오피스 라이프를 기대케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자신의 직속으로 배치된 실버 인턴을 불편해하는 CEO ‘선우’와 “신입 인턴 사원 김기호라고 합니다”라며 깍듯하게 자기소개를 하는 ‘기호’의 모습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예측불가 케미를 예고했다.
영화 ‘인턴’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6일 개봉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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