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1000억 벤처기업, 고성장 벤처기업 등 벤처기업들이 오는 16일 대구와 부산을 시작으로 총 7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벤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ㆍ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과 청년층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지역별 채용협의회(벤처협회-기업-학교-유관기관)를 통해 지역에 맞는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는 현장면접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벤처기업 및 구직자를 사전 모집해 기업과 구직자간 1:1매칭을 통해 내실있는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채용된 인력은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벤처기업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에 맞춰 현장적응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벤처기업은 ▷ 매출 100억원 이상의 벤처기업(지방벤처 및 비제조업은 50억원 이상), ▷ 직전년도 3년 평균 매출액 20%이상 성장 우수기업, ▷ 신입 연봉 2200만원(지방 1800만원 이상) 이상 등으로 우수 벤처기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벤처기업과 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의 자리를 마련하고, 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을 지원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기업 및 구직자는 벤처기업전문 취업포털(www.v-job.or.kr)과 주관기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이력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부산지역의 경우,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 게재된 홍보동영상으로 박람회에 참여하는 벤처기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도권 채용박람회는 6월 26일(목) 세텍(SETEC)에서 100여 개 벤처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6월 초 벤처기업전문 취업포털(www.v-job.or.kr)을 통해 참여기업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벤처기업 채용박람회는 총 1071개업체에 3038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등 청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경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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