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수입차 구매 시 가장 많이 비교·검토한 브랜드 1위

비교·검토 비율 22.8%로 수입차 브랜드 중 1위

구매 여정 만족도 88.2%

“고객 경험 전반서 경쟁력 입증”

BMW 중형 세단 5시리즈 [BMW 코리아 제공]
BMW 중형 세단 5시리즈 [BMW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MW 코리아는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시행한 ‘수입차 구매 여정 탐색 조사’에서 BMW가 국내 소비자들이 수입차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비교·검토하는 수입 브랜드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수입차를 두 차례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KAIDA에서 최근 3년 이내 수입차를 구매했거나 구매 직전 단계까지 검토한 전국 만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입차 구매 과정에서 BMW를 함께 비교·검토한 응답자는 전체의 22.8%(복수 응답)로 수입차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수입차를 두 차례 이상 구매한 반복 구매자 686명 가운데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27.6%가 ‘BMW를 비교·검토했다’고 응답했다. 최근 수입차 구매를 검토 중인 구매 고려자 504명 사이에서도 BMW를 비교·검토한 비율은 23.4%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차급과 가격대별 분석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중형·준대형 승용차 구매 검토자(624명) 중 28%가 BMW를 비교·검토해 전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격대별로도 7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36.1%)과 1억원 이상 1억5000만원 미만(33.3%)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구매 여정 전반에 대한 고객 평가에서도 BMW는 최상위권에 올랐다. 구매 여정 만족도는 88.2%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향후 재구매 의향 역시 90.9%로 2위를 기록했다.

BMW를 선택하는 핵심 요인으로는 주행 성능이 꼽혔다. BMW 차량 구매 시 최종 결심 요인 1위는 ‘주행 성능·기술’(54.1%)이었으며, 향후 구매 의향을 밝힌 소비자 역시 같은 이유(59.0%)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KAIDA 신규 등록 기준으로 BMW는 올해 1~9월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5만7929대를 판매했다.

주력 모델인 BMW 5시리즈(i5·M5 포함)는 총 2만99대가 판매되며 수입 준대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중 가장 먼저 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넘어섰다.

BMW 전기차 라인업 [BMW 코리아 제공]
BMW 전기차 라인업 [BMW 코리아 제공]

BMW 7시리즈(i7 포함) 역시 459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수입 대형 세단 부문 1위에 올랐다.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라인업도 전체 판매량의 약 40%에 달하는 2만2954대가 판매, 프리미엄 수입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순수전기차(BEV) 6681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3654대를 합산한 판매량은 총 1만335대로 전체 판매량의 17.8%를 차지했다. 특히 순수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BMW 코리아는 고객 경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고객 경험 중심의 전시장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를 도입하는 한편, 전국 83개 서비스센터 중 42곳에서 고전압 배터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전압 테크니션(HVT) 480명을 확보하고 전국에 전기차 충전기 3443기를 구축했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처음 알아보는 순간부터 구매와 출고, 애프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최근 사고 수리 전 과정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사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확대·강화한 ‘BMW 액시던트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BMW 액시던트 케어 프로그램은 사고 발생 이후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고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BMW 공식 서비스센터의 전문 인력이 BMW 공식 수리 가이드와 오리지널 부품을 기반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성능을 사고 이전 수준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