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한마디에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시대. 쏟아지는 트럼프 뉴스를 일일이 찾아보기 벅차다면 [1일1트]가 딱입니다. 새벽 5시부터 움직이는 헤럴드경제 국제부가 미국 증시 마감 시황부터 글로벌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트럼프의 핵심 뉴스까지 빠르게 골라, 1분 만에 ‘쓱’ 볼 수 있도록 배달합니다. 출근길에도, 혼밥할 때도, 잠들기 전에도 딱 1분. 구독자의 ‘성공시계’가 빨라집니다! https://1day1trump.stibee.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선거 유세 연설에 나서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선거 유세 연설에 나서고 있다. [AP]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 중간선거 직후 이란과의 전쟁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는 이스라엘 현지 매체의 보도가 1일(현지시간)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네타냐후 총리와 이란 등과 관련해 대화했다고 인정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면서 오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직후 이란에 대한 타격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채널12는 사안에 정통한 이스라엘 및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두 정상의 대화에서 카타르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이란 간 협상에 대해 상당한 입장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협상으로 인해 이란에 대한 압박이 크게 완화될 것을 우려하면서 공격 재개를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당분간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해법 도출 행보에 개입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란과의 외교적 협상에 더 시간을 들이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채널12는 중재국인 카타르가 도하에서 사흘 연속 이란 측과 회담했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과 직접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네타냐후 총리와 이란 등과 관련해 좋은 논의를 했다”라고 전하면서도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백악관과 이스라엘 총리실은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이에 대한 공식 논평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신호를 공개적으로 보내면서도, 이란 강경파에 접근해 외교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밴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의 강경파 안보 수장인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매체들은 이란 지도부가 서한을 수령한 이후에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엑스(X·옛 트위터) 등에 기존 협상 조건을 바꿀 뜻이 없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5000달러 줄 테니 한국서 쓰지 마라”…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배당금 공약[1일1트]

“5000달러 줄 테니 한국서 쓰지 마라”…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배당금 공약[1일1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미국 성인에게 1인당 5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배당금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21953?sec=009

kate01@heraldcorp.com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