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단식을 끝내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정현 대표를 병문안했다.

정 대표는 지난 3일 여의도 성모 병원에서 이 대표와 면회 직후 “이 대표가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저 양반이 고집이 있어서 일주일 동안 물도 제대로 못 먹고 단식을 해서 몸이 많이 축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눈도 못 뜨고 띄엄띄엄 말하길 ‘우리 새누리당 전 의원들이 국감에 복귀해 모든 역량을 국감에 집중해 달라, 민생 챙기기·안보 지키기·경제 살리기라는 우리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과 헌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온 단식을 2일 오후 중단한 뒤 입원했다. 현재 그의 병실은 외부인 방문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