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회사 은행계좌에서 5년간 야금야금 10억원을 빼돌린 돈을 호스트바에서 탕진한 ‘간 큰’ 경리 직원이 결국 꼬리를 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6일 횡령한 10억8000만원으로 1주일에 2번꼴로 호스트바에서 돈을 펑펑 써 ‘큰손’으로 통한 황모(41ㆍ여)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또 인터넷 게임을 하는 데도 2억원을 돈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의 한 수중개발업체 경리로 근무하는 황 씨는 2011년부터 회사 법인 은행계좌에서 465차례에 걸쳐 모두 10억8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회삿돈을 자신의 통장으로 계좌 이체하면서 보내는 사람 이름을 회사 대표나 거래처 관계자로 하고, 통장 기재 내용은 차입금ㆍ물품대금 등으로 적는 수법으로 범행을 숨겨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부산=윤정희 기자/
mkkang@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