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차관이 1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해 청정에너지기술 혁신의 필요성 등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3년 주기로 열리는 WE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에너지 국제 행사다.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기업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이후 처음 개최되는 WEC 총회다. 에너지안보, 형평성, 지속가능성 등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삼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 규제 개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논의가 이뤄진다.

우 차관은 패널토론에 참석해 신기후체제 하에서는 청정에너지기술 혁신이 에너지 가격 저감 등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은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 수요관리 등 6개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할 예정이다.

우 차관은 이어 열리는 장관회의에서는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위한 한국의 노력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 등을 접목한 에너지신산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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