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국 공영방송 BBC가 미국 대선 2차 TV토론을 영화 제목에 빗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와 같았다고 혹평했다.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는 1989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제작한 미국 영화로, 서로 어긋난 네 남녀를 통해 현대인의 은밀하고 굴절된 성적 욕망을 그렸다.
BBC는 힐러리 클린턴(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의 2차 TV토론이 섹스 스캔들과 거짓말이 난무한 최악의 토론이라고 평가했다. BBC 웹사이트에는 TV토론의 주요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대통령 선거 토론에서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라는 제목이 게재됐다.
2차 TV토론의 주제는 ‘미국의 더 나은 미래’였지만 두 후보는 서로의 과거를 들춰내며 흠집내기고 반박하기에 급급했다. 힐러리가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테이프를 지적하자 트럼프는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을 폭로했다.
트럼프는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을 거론하며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힐러리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했다. BBC는 2차 TV토론을 폭력적이거나 외설적인 영화에 매겨지는 ‘X등급’이라고 폄하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