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사태+옵션만기일 영향 외국인 ‘팔자’
[헤럴드경제] 삼성전자 주가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12일 사흘째 하락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초반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 안팎으로 급락하며 150만원 선 지지를 시험받고 있다. 전일 2008년 10월이후 최대폭인 8.04% 폭락으로 시가총액 19조원이 증발한 데 이어 이날 들어서도 벌써 6조원 가량이 추가로 날아갔다.
이같은 주가 급락에 불을 지핀 건 ‘갤노트7’이 출시 2개월 만에 단종된다는 소식이다. 여기에 오는 13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ㆍ옵션 연계 매도세가 매섭다.
삼성전자는 전날 오전 인터넷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데 이어 오후 공시를 통해 단종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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