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청와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ㆍ여) 씨의 딸 정유라(20) 씨의 입학 및 학사관리 특혜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았던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최경희 총장은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으로 시작된 이번 학내 사태로 인해 구성원들이 더는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오늘 총장직 사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화여대 교수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 앞에서 최경희 총장 해임을 촉구하는 집회 및 시위를 가질 예정이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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