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강원이 승격 경쟁에 제대로 불씨를 당겼다.강원은 2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3라운드 안산무궁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서보민, 마테우스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이 끝난 현재 2-0 리드 중이다.홈팀 안산은 공민현과 이현승을 투톱으로 내보냈다. 황지웅, 한지호, 강승조, 최진수가 2선에 자리했고, 김은선, 최보경, 정성민, 김준엽을 포백으로 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김대호가 꼈다.강원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루이스, 마테우스가 공격을 이끌었고, 2선에 정승용, 장혁진, 한석종, 서보민, 김윤호가 자리했다. 길영태, 이한샘, 최우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양동원이 지켰다.강원의 선제골은 30초 만에 터져 나왔다.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은 서보민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원정경기에서 빠른 시간 내에 분위기를 주도했다. 첫 골이 나온지 2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강원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마테우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갔다.2-0으로 앞선 강원은 침착하게 수비와 역습을 시도하면서 안산을 옭아맸다. 60%가 넘는 점유율에도 경기 중반까지 제대로 된 슈팅찬스가 없었다. 30분을 지나면서 안산의 공격이 활발해졌지만 끝내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강원의 2-0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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