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면 보고한 지) 한 달이 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경제부처 수장으로서 대통령과 자주 소통하지 않는다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지적에 “대면보고를 몇 차례 했다”며 “최근에 대면보고를 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 사태 (최순실 의혹) 때문에 연기됐다”며 이렇게 답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상황에 대해 장밋빛 낙관으로 일관했다며 박 의원이 꼬집자 유일호 부총리는 “대통령이 경제가 참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도 어려운 것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뜻으로 말씀하셨다”고 반박했다.
이어 “결코 낙관만 하는 게 아니다. 대통령께서 대외환경 어렵다는 것도 그렇고 가감 없이 말씀하신 것”이라면서 “(정부 정책) 성과물에 대해 자화자찬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lee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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