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4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 주형환 장관이 참석해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여한 RCEP는 참가국 정상들이 올해 내 협상 타결을 목표로 선언했으나 연내 타결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다.
주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RCEP 상품의 경우 참여국 모두에 적용되는 공통 양허 목표와 기간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참여국간 이견을 축소하는 데 노력했다.
RCEP 참여국들은 오는 12월 공식협상 등을 통해 주요 쟁점 타결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주 장관은 이 회의와 별도로 시타라만 인도 상공부 장관과 만나 한ㆍ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인도 CEPA는 2010년 발효 후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에 기여했으나 다른 자유무역협정(FTA)보다 자유화율이 낮고 원산지 기준이 엄격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양 장관은 내년 말까지 CEPA 협상을 타결하자는데 공감하면서 내년 2월 인도에서 2차 개선 협상을 개최하고 양허개선안 교환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주 장관은 림흥경 싱가포르 상공부 장관과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관련한 싱가포르의 비준 절차 등 동향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oskymoon@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