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16'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게이머들을 부산으로 집결시킬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지스타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35종을 출품한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11월 8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자사의 지스타 출품작과 부스 콘셉트를 소개하는 '넥슨 지스타2016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넥슨 지스타2016' 테마는 넥슨 초기 슬로건인 'Life Beyond'로 선정했다. '현실을 넘어 또 다른 즐거움의 세계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 슬로건은 게임회사의 기본으로 도전하겠다는 넥슨의 다짐을 담아냈다. 이 같은 슬로건에 걸맞게 넥슨은 지난해보다 100부스 늘어난 총 400부스에 신작게임을 소개한다. 이 중 자체제작 신작은 18종, 퍼블리싱 신작은 17종으로, 현장에서는 19종의 온라인/모바일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이들 게임 중에는 레고 등 유명 I•P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은 물론, 데브캣스튜디오와 띵소프트, 왓 스튜디오 등 넥슨의 사내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 중인 미공개 작품들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 많은 게임들을 출품하는 만큼 부스 역시 한눈에 담아볼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구조의 거대한 스타디움으로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연존을 계단식 공간으로 마련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150부스 규모의 PC 온라인 게임 존에서는 '하이퍼유니버스'와 '니드포스피드 엣지' 등 총 6종의 신작이 시연버전으로 선보인다.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스튜디오8에서 개발 중인 MMORPG '아스텔리아',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MMORPG '페리아 연대기' 등의 베일에 싸여있던 다수의 신작이 최초 공개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의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磯? 총 100부스로 마련한 '스테이지존'을 통해 다양한 신작 쇼케이스와 대전이벤트, e스포츠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부스 외벽 공간에 '넥슨 콘텐츠 축제'와 '넥슨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시연 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넥슨 이정현 부사장은 "넥슨이 가야가야할 방향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결과는 계속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다" 며 "많은 질책과 관심을 모두 달게 받을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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