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이웃사랑 ‘사랑의 땔감 나누기’ 진행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지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 소외ㆍ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2016년도 산림정책 기조에 따른 저소득계층 지원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전국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산림분야 동절기 대민지원 활동 중 하나.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말부터 소외ㆍ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가구에 총 100㎥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7일에는 이강석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주민 등 20여명이 진접읍 팔야리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실비요양원’에 방문하여 조재한 화목 난로용 땔감 15㎥을 직접 전달하고 요양원어르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밖에도 올해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지에서 발생한 목재를 조재하여 학교 옥상텃밭 만들기 재료로 지원하였고, 친환경나무지팡이를 만들어 주요 등산로에 설치하고 있다. 연말에는 목공예제품을 만들어 아동복지센터 등에 지원하는 등 산림사업 부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배출량 저감 및 나눔 실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석 부시장은 “시 전체면적에 69%에 달하는 산림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등 사람ㆍ도시ㆍ자연의 어울림이 조화로운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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