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만에 신입사원서 대표 올라…회사 성장기반 마련 공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아주그룹 계열 아주산업이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상일 아주산업 대표(59·사진)는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콘퍼런스’에서 영예의 ‘대한민국 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인 이 시상제도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기업의 경영성과와 고객만족, 인재존중, 리더십,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박 대표는 건자재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험, 업무전문성, 따뜻한 리더십 등을 통해 아주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 대표 취임 이후 영업경쟁력 강화, 신규사업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ANT(AJU New Thinking·아주신사고)’ 경영과 제안포상, 글로벌 인재양성제도와 같은 수평적인 기업문화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박 대표는 취임 1년여만에 해외투자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20% 이상의 매출신장 기반을 마련했다. 바다골재 채취 전문기업 공영해운을 인수하는 등 조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는 1984년 아주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33년만에 대표까지 올라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23일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산업은 최근 진행된 GS건설의 ‘자이 CEO포럼’에서 ‘2016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받은 상금 500만원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주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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