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철새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천안 야생조류와 해남 산란계 등에서 채취한 H5N6 형 바이러스를 유전자 분석한 결과 복제와 증식을 담당하는 PA 유전자 부분에서 최대 8.2% 변이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중국이나 홍콩에서 철새를 통해 유입됐고,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 곳은 철새 서식지인 시베리아 등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유전자가 변이돼 인체에 더 위험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인체 유해성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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