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기존 사각형이 아닌 원형 애플워치를 개발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미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1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원형 모양의 애플워치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면서 "현재 발매되고 있는 애플워치는 모두 사각형이지만 곧 원형 모델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USPTO가 이날 공개한 애플의 특허 신청서 2건에는 모두 'Electronic device having display with curved edges (곡선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 장치)'라는 제목이 게재되어 있다. 한 건은 지난 2015년 12월에, 또다른 한건은 올해 1월에 각각 신청된 특허다.원형 디스플레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화소가 격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원형 모양을 만들기 위해 총 4개 곡선 부분에는 화소의 열들이 간결하게 배치되어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애플이 곧 원형 애플워치를 출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기어 S2와 S3, 모토롤라의 모토360 등 경쟁업체들의 제품이 모두 원형 디자인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처 : 애플 인사이더한편 애플은 차기 애플워치에 심박수로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전망이다. 애플 인사이더는 지난 10월 애플의 차기 스마트워치에는 심박수로 사용자를 식별, 아이폰 잠금 해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미국 특허 상표청(USPTO)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USPTO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프레치스모그래피(body plethysmography, 용적맥파맥파 기록 방법)에 의한 사용자 식별 시스템'이란 이름의 특허를 신청했다.이는 산소 농도계를 사용, 사용자의 혈관이나 생체 특성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현실화되면 현재 지문으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터치 ID처럼 맥박으로 사용자를 식별하고 단말기의 잠금 해제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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