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문회를 마치고 귀가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가족들에게 “크게 당했다”며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비서실장은 부인에게 “박영선 의원 등에게 크게 당했다”며 한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비서실장의 부인은 “할 수 없이 나가셨다. (김 전 비서실장의 수술 전력을 언급하며) 죽지 않은게 기적”이라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부인이 취재진과 통화하는 내내 “말 그만 하라”며 다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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