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순실 씨의 독일 현지 집사로 통하는 윤 모 씨가 여전히 최씨의 딸 정유라 씨를 보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MBN은 정씨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인 오버우어젤의 한 한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식당은 지난 10월 말 최씨가 한국으로 돌연 귀국하기 불과 이틀 전에 이곳에서 식사를 한 곳이다.
현지 사정에 밝은 교민에 따르면, 이날 최 씨는 딸 정 씨 그리고 남성 수행원들과 함께였고, 스위스에서 거액의 현금을 찾아오던 길이었다.
한 독일 교민은 “최순실 씨가 한국 들어가기 하루 이틀 전에 스위스에 가서 돈을 찾아갔다고…. 007가방 두 개에 든 돈이니까 (식당 직원이) 옮기면서 들어봤는데 무거웠다고 그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최 씨의 독일 현지 집사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 모 씨가 여전히 정유라 씨를 돌봐주고 있을 것이라는 의혹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윤 씨는 지난 10월 최순실 씨가 언론의 추적을 받을 당시 미국으로 갔다가 최근 다시 독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의 측근은 “‘골치 아프니까 나도 그러면 같이 끼자’라는 식으로 (친척들과) 같이 (미국에) 갔다 온 거죠”라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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