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빅데이터로 보면 최근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3위를 기록한 이재명 성남 시장이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종합편성채널 ‘썰전’에서 출연진은 ‘빅데이터를 통해 본 이 시장의 미래’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빅데이터 결과를 보면 이재명이 오히려 문재인을 앞질렀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도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에 뒤졌지만, 빅데이터에선 힐러리를 앞섰다”고 말했다.

유시민 전 의원은 “중앙정치무대에선 신인인 이 시장으로선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경선 룰을 택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 시장이 2010년도 첫 당선 때보다 두번째 당선됐을 때 분당에서 표를 더 많이 얻었다. 과격해 보이는데 분당에서도 표를 많이 얻은 것은 당 지지기반 등을 감안할 때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의) 극적인 지지율 상승은 기회 요인이자 곧 위험요인이다. 몸집이 불어나면 매를 맞아야 한다. 그에 대한 여러 공격이 시작됐다”면서 “(이 시장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 지켜보는 게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