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을 비롯한 각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2018~2019년까지 접이식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즉 2018년부터는 접는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란 의견이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BGR은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내년 접는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애플 등 타 업체들도 오는 2019년까지 접이식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스마트폰을 접기 위해서는 현재 아이폰에 탑재되어 있는 액정(LCD)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필수적이다.애플은 2017년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8(가칭) 시리즈 중 프리미엄 모델에 이 OLED를 장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이 소식통은 이르면 2018년에다로 애플이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OLED 디스플레이 보호용 폴리이미드를 생산하는 공급 업체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관계자는 "2018년 3~5 개 기술 기업이 접이식 스마트폰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 이러한 디바이스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일본 온라인 매체 뉴스위치도 지난 17일 LG 디스플레이가 오는 2018년부터 접이식 디스플레이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애플이 2018년 접는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 미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지난달 22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접이식 아이폰을 실현하기 위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현재 접이식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가장 선행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다. 뉴스위치는 삼성이 이미 플렉시블(Flexible) OLED 디스플레이 양산 실적을 갖고 있으며, 접이식 패널 양산에 관련해서도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지포게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