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G가 초대형 올레드 TV를 여의도 트윈타워에 설치했다. LG측은 ‘올레드 선도기업 이미지 부각’을 위해서라고 시설물 설치 배경을 밝혔다.
LG는 65인치 4K올레드TV 9대로 구성된 ‘대형 올레드 비디오 월’을 설치했다. 이 시설물은 지난해 연말인 12월 30일부터 이틀동안 공사가 진행돼 완성됐고, 2일 처음으로 LG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공개됐다.
이날 오전 9시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시무식이 LG트윈타워 동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렸다.
LG그룹 관계자는 “LG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레드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여의도 LG트윈타워 로비에 대형 올레드 비디오 월을 설치했다”며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설물 설치는 LG전자가 아닌 LG그룹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설치된 65인치 4K 올레드 TV의 시중 가격은 400만원 가량이다. 모두 9대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비용 공개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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