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안 그래도 저희끼리 농담했어요. 신애가 북한에 가면 총살 당하는 거 아니냐고. 북한에서도 우리 드라마를 즐겨 보신다니 더 긴장돼요. 신애가 남과 북에서 동시에 욕을 먹고 있네요”
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의 탈북자 출신 악녀 역 임수향(27)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깔깔 웃으며 한 말이다. 연합뉴스는 지지부진하던 ‘불어라 미풍아’의 시청률이 최근 20%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데는 악녀 신애의 활약이 절대적이라고 평가했다.
임수향은 “어휴, 신애의 간이 너무 크다. 대본 읽을 때마다 심장 졸여서 못 읽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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