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송소희는 시민들 앞에서 자신은 운명적으로 국악을 느껴 시작한 것이 아니며, 부모님들 때문에 국악의 길로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송소희는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무조건 해야 한다는 생각에 국악에 전념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가 송소희에게 결코 좋지만은 않았다. 송소희는 “그렇게 살다보니 성격이 변하더라고요”라며 병적으로 소심해졌던 날들에 대해 털어놨다. 심지어 매일 쓰는 일기장을 버릴 때도 누가 볼까 검은 봉지에 싸서 불에 태워버렸다는 고백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송소희는 “그런데 터지는 때가 분명히 오잖아요”라며 “그 말 잘 듣던 어린 소희가 집을 나가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가출보다는 출가에 가까웠다”며 부모님께 남긴 쪽지에 행적지까지 소상히 적었다고 설명했다. 상투적일 수도 있는 위로에 힘을 얻었다는 송소희는 이후 다시 자신의 길로 돌아오겠다며 어린 나이에 겪었던 결코 가볍지 않았던 압박감과 무게에 대해 전했다.이날 MC 유희열은 국악 소녀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대학생이 된 송소희에게 “말을 너무 잘해서 걸어 다니는 상담소라는 별명이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송소희는 “친구들의 고민 상담을 잘 해주고 좋아한다”고 밝혔다.그녀는 “상담을 하러 오면 카테고리가 뭐냐고 먼저 물어본다”며, “카테고리 안에 인생, 연애, 동성 친구에 관한 관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걸 선택하고 상담에 들어간다”고 본인만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상담 방식을 소개했다. 송소희의 이야기에 김종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연애가 너무 어렵다”며 송소희에 상담을 요청했다. 그는 여성들이 “다 괜찮아 보인다”며 “모두 매력적이고, 다 예쁘고 다 괜찮아서 누구한테 대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고민을 토로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이어 진지한 자세로 듣고 있던 송소희는 “장점이 보이고, 호감이 가고 가치관이 맞으면 우선 연애를 시작하라”라고 제안했다.또한 “두 번째 방법으로 단점을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대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고, MC 하하 역시 “단점마저 사랑할 수 있으면 결혼하라는 말이 있다”며 송소희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