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해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약 1분 30초 분량으로 배우 김민희가 담배를 피우며 한 점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희는 제대로 부르기보다는 흥얼흥얼 거린다. “바람 불어와 어두울 때, 당신 모습이 그리울 때, 바람 불어와 외로울 때, 아름다운 당신 생각, 잘 사시는지, 잘 살고 있는지, 보이시나요. 저의 마음이, 왜 이런 마음으로 살게 됐는지 보이시나요. 저의 마음이 왜 이런 마음으로 살게 됐는지”라는 가사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이후 2번째로 함께한 작품이다. 최근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여 화제가 됐다.
두사람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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