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빙구’의 냉동인간 김정현이 한선화와 조우했다. 5일 밤 방송한 MBC 특집극 ‘빙구’에서 냉동인간으로 남산 기슭에 얼어붙어 있던 고만수(김정현)은 홀로 남산을 찾은 하다(한선화)의 눈에 띄었다. 홀로 남산 기슭의 벤치에 앉아 있던 하다는 “눈이나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다가 얼음에 머리를 맞는다. 하다의 등장과 함께 서서히 녹아내리던 고만수는 하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눈을 뜬다. 눈을 뜬 고만수는 2016년이라는 말에 깜짝 놀란다. 그는 “그럴 리가 없는데, 지금 1979년인데, 30년이나 지났다구요?”라며 놀랐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하다는 “선생님 모시고 오겠다”며 의사를 찾았다. ‘빙구’는 뜨거운 가슴을 가졌으나 사랑 때문에 몸이 얼어버린 남자와 각박한 세상에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따끈따끈한 로맨스다. 1979년과 2016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다.김정현은 고만수 역을 연기한다. 한선화는 하다와 영실로 1인 2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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