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는 어업인후계자 등 1206명을 2017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1982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수산업경영인은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까지 총 2만6937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만 50세 미만 어업종사 경력 없거나 10년 미만) 954명 ▷전업경영인(만 55세 이하 어업인 후계자 선정 경력 3년 이상) 223명 ▷선도우수경영인(어업인 후계자 5년 이상 경력 또는 전업경영인 경력 3년 이상, 수산신지식인) 29명 등 이다. 연령별로는 40대(600명·49.8%), 지역은 전라남도(554명·46.0%), 업종은 양식어업(594명·49.3%)이 가장 많다.
해수부는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 1인당 최대 3억원 한도내에서 수산업 창업 및 기반확충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자금은 어선 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소금 제조업 등에 창업 자금과 경영 자금으로 쓸 수 있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수산업경영인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수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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