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대폭 물갈이 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영하, 채명성 변호사를 제외한 다른 변호사들의 해임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손범규·정장현·황성욱·위재민·서성건·이상용·최근서 변호사 등 7명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에서 손을 떼게 됐다. 이들은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연락조차 차단된 상태에서 변호인으로서 제대로 조력할 수 없다고 판단해 스스로 사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해임서를 낸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검찰은 또 10일 오전 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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