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소외계층 봉사활동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올해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음식으로 마음을 나누는 ‘쿡들이’ 봉사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CJ프레시웨이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이 힘을 모아 ‘요리로 사람살이 관계를 살린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이른바 ‘쿡들이(Cook-들이)’는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혼밥 아닌 함밥’을 주제로 한단계 발전시켰다.
그동안은 CJ프레시웨이의 전문 셰프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만든 요리를 대상 가정이 초청한 이웃들에게 대접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셰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직접 만드는 것까지 확대해 매달 한차례씩 운영된다.
쿡들이를 이끌어 온 민병철 셰프는 “’혼밥 아닌 함밥‘ 대상자가 대부분 독거 장애인인데 복지사와 함께 장도 보고 배운 음식을 이웃들에게 대접함으로써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한끼의 맛있는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보람”이라고 말했다.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신민재 사회복지사는 “셰프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알려줘서 평소 혼자서 대충 식사를 하는 장애인 분들이 평소에도 영양을 챙길 수 있게 된점도 의미가 있다” 전했다.
지난 13일에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내 필동, 장충, 장충공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평소 청소가 어려운 화단이나 냉장고,창문 등을 중심으로 위생 봉사를 진행했다.매달 둘째주 목요일마다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중구내 5곳의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음달(5월)부터 2달에 한번씩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60여명을 본사로 초청해 ‘쿠킹클래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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