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한전’전환-신산업 선도 전력예비율 20%대 안정 공급도
한국전력공사는 조환익<사진> 한국전력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기업경영학회로부터 ‘2017년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2012년부터 국내 최대의 공기업인 한전을 이끌면서 ‘디지털 한전(Digital KEPCO)’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또 20%대의 전력예비율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 등으로 국민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전은 조 사장 취임 후인 2014~2016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 전기공급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고, 글로벌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3대 평가사 최고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조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기업경영대상은 개인적 영광일 뿐만 아니라, 한전이 고품질·고효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기대와 응원의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앞으로는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융·복합 신산업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각화해 글로벌 1위 전력회사를 넘어 신에너지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업경영대상은 한국기업경영학회가 2001년부터 매년 국내외 기업인을 대상으로 1~2명에게 경영혁신을 통한 산업 및 경제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적인 경영전략 추진 및 생산성 향상, 모범적인 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 리더십과 경영철학 등을 중점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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