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의전 차량인 ‘1호차’를 운전하는 기동비서에 문 대통령과 과거 5년간 함께한 운전기사 최성준 씨를 내정하고 임용 절차를 밟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012년 문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부터 문 대통령의 차량을 운전했고,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기동비서로 5년간 일하기도 했다.
그는 이미 지난 10일 문 대통령이 취임행사 때 탑승한 벤츠 마이바흐 의전차량과 에쿠스 방탄 차량을 운전했다.
문 대통령은 동갑인 최 씨를 ‘최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선을 이틀 앞둔 지난 7일 문 대통령이 횡성휴게소에 들러 식사한 후 빈 그릇 2개를 식판에 담아 반납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 빈 그릇의 주인공도 최 씨였다.
최 씨는 어떤 상황에서도 문 대통령을 제 시각에 현장에 도착시켜 ‘최 레이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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