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방한…총 258명 역대 최대
[헤럴드경제] 벨기에의 아스트리드 공주(55)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0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9일 밝혔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 예방, 이낙연 국무총리 예방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17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비무장지대(DMZ)방문,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면담, 한-벨기에 중소기업과의 만남,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및 솔베이-이화 연구혁신센터 시찰 등 일정도 소화한다.
이번 벨기에 경제사절단은 아스트리드 공주와 디디에르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연방ㆍ지방 정부 고위인사, 11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258명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다.
벨기에 경제사절단 방한은 지난 2009년 이래 8년 만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식음료, 패션,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부산항-안트워프항-제브뤼헤항 사이의 협력 양해각서(MOU)를 비롯해 바이오 및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기관ㆍ기업간 MOU 16건이 체결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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