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밤에도 더운, 8월초 같은 6월 하순이다. 21일 하지을 맞은 가운데, 무더위를 피할 밤이 가장 짧은 시기, 신라호텔이 달빛 수영 ‘원스 인 어 문라이트(Once in a Moonlight)’ 프로그램을 내놨다.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연다.
아침부터 밤까지 어번 아일랜드의 분위기는 시시각각 변한다. 뜨거운 햇살이 가신 저녁, 잔잔하게 흐르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문라이트 스위밍(달빛 수영)은 여름 밤 낭만에 젖게 한다.
해질녘 어번 아일랜드는 남산 뒤로 넘어가는 석양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한낮의 열기가 가신 늦은 밤, 따뜻한 보온 매트가 구비된 선베드에 누우면 별 헤는 밤이 더없이 포근하고 낭만적이다. 또한 어번 아일랜드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기존 온수풀보다 높은 수온을 유지하며 풀사이드에선 먹방 잔치가 열린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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