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야당이 한반도 위기설을 연일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안보를 망쳐 놓은 세력이 ‘위기설’을 강조하는 것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야당의 존재감을 위한 것인지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미국과 북한이 수개월간 ‘뉴욕 채널’을 가동하며 비밀리에 접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당은 북한 문제 해결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위기설’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백 대변인은 “전 세계는 공통적으로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고, 평화적 해결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렇듯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그러나 야당은 오히려 정반대의 행보를 하고 있다. 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주장하는 ‘안보’가 대체 누구를 위한 ‘안보’인지 스스로에게 되묻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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