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다시 2350선으로 밀려났다. 반면 연일 혼조세를 보인 코스닥은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50포인트(-0.23%) 내린 2357.69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약세다.
2360선 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소폭 내림세를 기록, 2350선으로 내려갔다.
6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은 763억원, 개인은 104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2.40% 하락한 보험업이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고 증권(-1.38%), 음식료업(-1.18%), 유통업(-1.08%), 금융업(-0.94%)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건설업(1.11%), 의료정밀(0.80%), 종이목재(0.68%), 기계(0.58%), 운수장비(0.55%)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화학(-1.58%), NAVER(-1.19%), 신한지주(-0.96%)를 제외한 종목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35%), SK하이닉스(0.15%), 현대차(1.78%), POSCO(1.02%), 한국전력(0.47%), 삼성물산(0.39%)이 올랐다.
기아차가 전날 통상 임금소송에서 패소했지만, 주가가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
롯데쇼핑은 중국 롯데마트 자금 지원, 시네마사업본부 분할 연기 등 연일 악재 소식이 들려오며 나흘째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은 5.25%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7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전일 대비 4.16포인트(0.63%) 오른 661.99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약 225조2000억원을 기록,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거래일 연속 지수를 끌어올린 외국인은 27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0억원, 86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0%), 로엔(0.37%), 바이로메드(1.20%), 포스코켐텍(0.45%)은 올랐다.
셀트리온(-0.78%), 메디톡스(-0.83%), CJ E&M(-0.53%), 휴젤(-1.90%), 코미팜(-0.14%), SK머티리얼즈(-0.60%)는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0원(-0.44%) 하락한 1122.8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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