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에 지프 컴패스<사진> 3700여대가 리콜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FCA코리아가 판매하는 지프 컴패스 3710대는 차량충격센서 등에서 신호를 전달받아 에어백 등을 동작시키는 탑승자보호컨트롤러(ORC) 내부회로가 잘못 제작돼 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같은 이유로 세브링 58대, 캘리버 88대도 리콜된다.
피아트 프리몬트 차종 288대는 스티어링 휠 뒷면 덮개와 내부의 에어백 관련 배선이 닿아 배선이 손상될 수 있으며, 배선이 손상될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벤츠 C220d 등 21개 차종 275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주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잘못 제작돼 사고 시 안전벨트 프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으면 사고 시 승객이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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