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던 한인 10명 중 5명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LA 한국총영사관은 2일(현지시간) 사건 당시 라스베이거스에 머물던 한국인 관광객 중 5명의 안전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현장 모습 [연합뉴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현장 모습 [연합뉴스]

앞서 총영사관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한인 피해 여부 파악에 나서 한국 관광객 100명의 신변 안전은 확인했으나 약 1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총영사관 측은 현재 현지 민박집과 여행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나머지 한인 관광객들의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한국 관광객이나 교민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60대 은퇴자 스티븐 패덕은 1일 밤 라스베이거스의 만델레이 베이스 호텔 32층에서 호텔 앞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관객들을 향해 무차별로 총격을 가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59명이 숨지고 51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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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현장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