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경북도교육청이 15일 오후 이번 포항 지진과 관련해 도내 각급 학교에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을 귀가토록 하라”는 긴급 메시지를 보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진 관련 매뉴얼에 따라 발생 직후 유치원, 초ㆍ중ㆍ고 등 도내 1064개 학교에 긴급 메시지를 보내 학생들을 집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 각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지진 진앙에 있는 포항교육지원청 건물에 일부 금이 가면서 직원들이 긴급 대피해 있어 포항 각급 학교 피해 사례는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각급 학교에 메시지를 보내 지진으로 인한 학교 건물 및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 중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장이 학교 건물 피해 정도를 파악해 학생 대피, 수업 중단 등을 결정하라고 전달했다”며 “학생 귀가 조치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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