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이 헬스케어혁신파크로 이어지는 지하연결 통로에 대한 구축을 시작,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로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국회의원 김병욱 의원, 방사선보건원 김소연 원장,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등 각급기관 인사와 교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부지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 ‘The Walking Gallery’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등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포함하는 성남시 인근지역에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성남시 산업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국내 의료 연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헬스케어 융ㆍ복합 클러스터 조성 협의회”를 구축,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간의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성남시로부터 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 사이에 있는 산에 대한 점용 허가를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은 병원과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 The Walking Gallery를 마련하게 됐다.

The Walking Gallery는 길이 190m, 폭 9m의 규모로, 전기차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조성 될 예정이다. 사업비 128억여원이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내년말 마무리된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산학연 융합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 안정화를 통해 첨단 산업과 연구, 교육 중심의 클러스터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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