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음식점으로 성공 가도에 오른 개그맨 김학래-임미숙 커플이 사업 성공기를 털어놨다.
김학래 린찐푸드 대표는 최근 한 재테크 박람회에서 창업 성공에 대해 강연했다고 조선일보가 4일 보도했다.
김학래 대표는 강연에서 “고급 대리석이나 화려한 조명요? 다 소용없습니다. 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손님’입니다. 가게 인테리어를 할 때 돈을 많이 들여 꾸미고 싶어 하지만 그런 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가게 밖에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야말로 최고 인테리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작은 가게 하나 운영하면서 유동 인구가 얼마나 되고 이런 걸 언제 다 조사합니까. 큰 기업들이 돈 들여서 목 좋다고 미리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업종만 다르게 고르면 되지요”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최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아내 임미숙과 함께 출연해 숱한 실패를 겪었던 과거를 전하기도 했다.
김학래는 피자집, 고깃집, 라이브 카페 등 도전했던 사업마다 번번이 실패했고,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줄줄이 당하면서 수십억 빚을 안고 파산 위기에 몰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임미숙은 “빚이 거의 60~100억원 정도 됐다”며 “거의 파산 위기였다. 금액이 커서 어떻게 다 갚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이걸 언제 일해서 다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못 한다. 오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날 다 갚았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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