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를 맞는 산업계의 표정은 어둡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거센 변화의 흐름 속에 미래 생존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며 통상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고, 진보정권의 탄생 이후 기업 경영에 부담을 주는 정책들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선업 등은 여전히 구조조정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고,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고전 중인 중국 시장도 올 한해 큰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그나마 반도체와 석유화학의 슈퍼사이클 호황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위안을 준다. 2018년 산업계를 관통할 이슈를 7대 키워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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